반응형 테니스스토리/나의테니스8 아디다스 테니스화 솔매치 아디다스 솔매치 컨트롤 테니스화- 디자인, 편안함 둘 다 잡았다 첫인상과 사이즈 팁이번에 선택한 테니스화는 아디다스 솔매치 컨트롤 M GY 4690 (260 사이즈). 가격은 약 127,200원으로 구매했다. 평소에는 255 사이즈를 신는데, 이 제품은 정사이즈로 가면 약간 작게 느껴지는 편이라 한 사이즈 업을 권장한다. 테니스화는 브랜드마다, 또 같은 브랜드라도 제품별 착화감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는 게 가장 좋다. 나 역시 착화해 본 후 사이즈를 올려 구매한 덕분에 코트 위에서 발이 조이지 않고 훨씬 편안했다. 착용감과 기능성솔매치 컨트롤의 가장 큰 장점은 쿠션감이다. 테니스는 빠른 스텝과 반복적인 점프, 착지가 많은 스포츠라 발에 가는 충격이 크다. 이 제품은 충격.. 2025. 9. 12. 테니스 동호회를 하면서 동호회 이야기 한 조각 테니스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좋은 분들도 많고, 특히 꾸준히 즐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순간들은 정말 값지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험도 적지 않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오랫동안 운영해온 테니스 동호회에 신입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인연이라 쉽게 거절할 수 없어 받아주긴 했으나, 오자마자 분위기를 깨는 행동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테린이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들어오긴 했지만 신입 여성 회원들에게만 집중적으로 접근하고, 운영진도 아닌데 운영에 대한 뒷담화를 퍼뜨렸다. 결국 일부러 무리를 만들고, 그렇게 클럽의 화합을 조금씩 와해시키려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랫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도 이런 행동을 보인 사람은.. 2025. 9. 9. 테니스 라켓 그래비티 MP 중에서도 가장 호평은 2021 라켓을 손에 넣기까지테니스를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던 차에, 결국 내가 선택한 라켓은 헤드 테니스 라켓 그래비티 MP 2021이었다. 사실 국내에서는 새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어렵게 들여왔다. 처음에는 지인의 라켓으로 시타를 해봤는데 그때의 감각이 너무 좋았다. 공을 치는 순간 손끝에 전해지던 묵직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볼이 뻗어나가는 쾌감이 강하게 남았다. 단순히 잘 맞는다는 생각을 넘어 ‘이 라켓은 나랑 궁합이 맞는다’는 확신이 들 정도였다. 그 만족감 덕분인지 결국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전 버전의 그래비티 MP까지 중고로 두 개 더 구입하게 되었다. 테린이 수준에서 라켓을 여러 개 갖춘 게 사치일 수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 2025. 8. 28. 아디다스 솔매치 바운스 EF2439 BK는 테니스화 후기 몇년동안 신었던 테니스화를 소개합니다. 아디다스 솔매치 바운스 EF2439 BK는 테니스 라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편안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발로, 하드 코트에서 뛰는 플레이어에게 특히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바로 Bounce 미드솔의 폭신하면서도 반응 좋은 쿠셔닝인데, 착용 첫 순간부터 발을 부드럽게 감싸줘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넓은 앞코 박스와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미디엄보다 넓은 핏을 제공해 발볼이 넓은 사용자들에게 특히 잘 맞지만, 좁은 발을 가진 사용자들은 두 켤레의 양말을 겹쳐 신어야 겨우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낀다고도 언급됩니다. 내구성 측면에서도 ADIWEAR 6 아웃솔이 사용되어 하드코트에서의 마모를 잘 견.. 2025. 8. 20. 윌슨 블레이드 98S v7.0 테니스라켓 테린이의 솔직 리뷰 윌슨 블레이드 98S v7.0 테린이 솔직 리뷰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사용했던 라켓 브랜드인 윌슨을 다시 선택했고, 그중에서도 윌슨 블레이드 98S v7.0 모델을 구입했다. 사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윌슨 블레이드를 썼는데, 그 라켓은 지인에게 넘기고 나서 프린스 팬덤 라켓을 사용했었다. 라켓 스펙과 사용 경험당시에는 단순히 브랜드 네임이 멋져 보여서 선택했지만 결과적으로 테니스와는 점점 멀어지고 라켓을 잡는 시간도 줄어들면서 그 선택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래도 블레이드를 썼을 때는 나와 잘 맞는 라켓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윌슨을 선택하게 되었다. 윌슨 블레이드 98S v7.0은 98sqin, 295g, 18x16 .. 2025. 8. 16. 그립 패키지가 이렇게 특별해도 되나? 하늘쌤 RTP 오버 그립 솔직 리뷰 하늘쌤 RTP 오버 그립 솔직 리뷰테니스 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하늘쌤’. 그분이 직접 수입하고 계신 RTP 오버 그립을 드디어 사용해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하늘쌤이라는 분을 잘 모르지만, 테니스 쪽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제품, 단순히 ‘그립’이라고 하기엔 시작부터 뭔가 달랐습니다. 첫인상은 바로 패키지 쇼크. 대부분의 오버 그립이 단순 비닐 포장이나 지퍼백에 담겨 나오는데, RTP 오버 그립은 원형 하드케이스에 들어있습니다. 마치 스포츠 타월이나 액세서리가 들어있을 것 같은 패키지 안에 그립이 들어있다니! 게다가 봉인 라벨까지 붙어 있어서 ‘새 제품’이라는 신뢰감을 주고, 무엇보다 한 번쯤 집어들게 만드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패키지 마케팅만 놓고 .. 2025. 8.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