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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13

홍준표, 정계 은퇴 뒤 유튜브로 화려한 귀환? ‘TV홍카콜라’ 재개 선언에 정치권 술렁 대구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시장이 8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재개를 예고하면서 “현직에 있을 땐 직접 출연을 못 했지만 이번엔 토크쇼 형태로 실제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선 이를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두 번의 사기 경선에 울분을 느껴 당과 정계를 떠났지만, 남은 인생을 대한민국에 어떻게 보은할지 숙고하고 있다”고 적었는데요. 지난 6월 대선 경선 탈락과 탈당, 4월 29일의 정계 은퇴 선언 이후 하와이 체류, 귀국을 거쳐 다시 입을 여는 흐름이라 복귀론에 더 힘이 실립니다. 은퇴 선언 당시에도 그는 “이젠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정치현안에 대한 발언은 꾸준했습니다. 6월에는 국민의힘의 후보.. 2025. 8. 30.
박민영 해외에서 K드라마의 힘, 실감하다 단순히 인기를 넘어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최근 배우 박민영이 해외 일정 중 만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를 직접 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 스타로서 수많은 해외 팬과 만나왔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감동이었다고 하죠. “생각지도 못한 나라,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당신의 드라마를 봤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 전율이 온다”는 그의 말에는, 단순히 인기를 넘어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실감하는 뿌듯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박민영은 로맨틱 코미디, 사극, 멜로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월수금화목토’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작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OTT.. 2025. 8. 10.
트럼프, '인도에 폭탄 선언'…8월 1일부터 25% 관세 협상 타결 초읽기? 트럼프의 갑작스런 '관세 폭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무역 갈등의 불씨를 던졌다.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 진행 중인 무역 협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8월 1일부터 인도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양국이 긴 시간 협상을 이어가며 합의점에 근접했다는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선언은 더욱 충격적이다. 미국은 지난해 인도와의 무역에서 약 457억 달러(약 63조 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해 미국산 무기와 에너지 구매 확대를 약속하며 협상 타결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농산물 시장 개방 같은 비관세 장벽 문제에서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2025. 7. 30.
에스파(aespa) 최근 행보와 글로벌 인기 집중 분석 “에스파(aespa), K팝을 넘어 새로운 세계관을 펼치다 – 최근 행보와 글로벌 인기 집중 분석” 2020년 데뷔와 함께 K팝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4인조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데뷔곡 ‘Black Mamba’부터 독특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닝닝과 카리나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매 앨범마다 강렬한 콘셉트와 글로벌 감각을 기반으로 K팝 걸그룹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에스파는 최근 들어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탑걸’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오늘은 에스파의 최근 활동과 인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2025. 7. 27.
미국이 한국 대통령을 안만나는 이유가 있다고? 미국이 최근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망설이는 배경에는 복합적인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요인이 얽혀 있습니다. 특히 2024년 한국의 정치 혼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는 미국 측에 큰 충격을 안겼고, 그 과정에서 미국은 외교 라인이 단절된 채 사전 정보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미 간 신뢰에 균열을 일으켰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아직 외교적인 안정성과 경험 면에서 미국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다소 시간이 필요한 상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공식적으로 계획된 바 없으며, 이에 따라 한미 간 최고위급 소통이 일시적으로 정체된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경제적 갈등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 2025. 7. 25.
“문 앞 취객 제압하다 중상해… 그날 밤, 누구의 잘못이었을까?” “문 앞 취객 제압하다 중상해… 그날 밤, 누구의 잘못이었을까?” 여자친구 집 현관 앞에서 이상한 사람이 도어락을 누르고 있다면, 누구라도 깜짝 놀랄 일이죠. 지난해 9월, 한 20대 남성 A씨는 바로 이런 전화를 받고 급히 여자친구 집 앞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5분 뒤 도착한 그곳에는, 술에 취한 한 남성 B씨(41)가 현관문 문고리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말로 달랬지만, B씨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웠다고 합니다. 순간 화가 난 A씨는 그의 얼굴을 발로 가격했고, 이 한 번의 행동으로 인해 B씨는 두개골 골절과 외상성 경막하출혈, 뇌전증 등 중상을 입고 반혼수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습니다. 사건은 법정으로 이어졌고, A씨는 "고의가 없었다", "폭.. 202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