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트라이트 2 테니스화 리뷰 (250 mm 기준)
테니스용 운동화가 평소보다 빨리 옆 부분이 터지는 건, 대부분 지지력 부족, 접지력 약함, 혹은 내 발에 맞지 않은 핏 때문이겠죠. 나도 이전에 흰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었는데, 날이 갈수록 터지고 자신감은 떨어지는 이상한 현실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테니스 실력이 좀 오른다’는 희망을 품고 나이키 코트라이트 2를 선택했답니다.
1. 디자인 & 외관
코트라이트 2는 하드 코트용으로 설계된 기본형 테니스화이며, 메쉬와 합성 가죽 소재를 조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적절히 조절했어요. 깔끔한 올화이트 컬러에 스우시 로고가 포인트이며, 깔끔한 인상을 주어요.
2. 착용감 & 핏 (사이즈 250 mm, 보통 폭)
Zappos 사용자 후기들에 따르면 대체로 사이즈 정사이즈, 약간 타이트한 발볼 느낌이 있음이 많았어요. 특히 발가락 부분이 좁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발볼이 넓다면 0.5호 크게 구매 추천할 수 있어요. 단단한 구조 덕분에 측면 움직임에 안정감은 좋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3. 퍼포먼스 & 안정성
RunRepeat 측 테스트에 따르면, 이 신발은 100달러 이하 테니스화 중에서도 뛰어난 내구성, 반발력, 충격 흡수력을 자랑해요. 힐-토보폭 등 전체적인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이 꽤 좋은 수준이었고, 중간 정도의 반발력은 빠른 발놀림에도 대응할 수 있게 돕습니다.
측면 안정성(stability)도 무난해 초급~중급자에게 적합하고, 하드코트 접지력도 합격점입니다. 하지만 오래 달리거나 갑작스런 방향 전환 시에는 조금 더 단단한 구조의 상급 모델이 유리하다는 평이 있어요.
4. 단점 – 무게감 & 발목 자극
Reddit Pickleball 사용자 평가에 따르면, 초기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발목 부분이 약간 쓸리거나 빨개질 수 있다는 점이 있었어요. 신을수록 발이 적응되긴 하지만, 한두 시간 이상 뛸 경우 착용감을 더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통기성은 평균 이상이나 여름장에서는 발이 다소 뜨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포착됩니다.
5. 종합평가 & 추천 대상
가격 대비 가치 | ⭐⭐⭐⭐☆ (가성비 우수) |
착화감 | ⭐⭐⭐☆ (발볼 좁을 수 있음) |
안정성 & 지지력 | ⭐⭐⭐ ☆ ☆ (기본 이상) |
내구성 | ⭐⭐⭐ ☆ ☆ (하드코트 적합) |
통기성 | ⭐⭐⭐☆ (여름엔 조금 아쉬움) |
이런 분께 추천해요:
100달러 이하 합리적인 테니스화를 찾으시는 분
코트 위에서 빠른 스텝과 안정적인 움직임이 중요한 초보·취미자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과 기본 성능을 함께 추구하고 싶은 분
피해야 할 유형:
발볼이 넓거나 쿠셔닝을 중시하는 분 → 사이즈 업 또는 다른 모델 권장
무게보다 가벼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
중~고강도 훈련을 자주 하는 상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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