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서하, 본명 강예원. 너무나도 짧았던 생을 아름답게 빛내다 떠났습니다. 31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슬픔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화 '망내인' 촬영을 마친 뒤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결국 위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힘든 항암 치료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그녀, 그런 용기와 따뜻한 마음이 SNS 속 사진마다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1차 항암 치료를 잘 마쳐 많은 이들이 회복을 기대했지만, 2차 치료 중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어 지난 13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떠났다고 합니다. 유족은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남겨진 지인들과 팬들,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그녀가 남긴 미소와 연기, 그리고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존재감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던 강서하. 하늘에서도 지금처럼 환하게 웃으며 편히 쉬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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