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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은퇴할 때 후회 없이”

by Lookus 2025. 7. 12.

에스파 카리나가 “은퇴할 때 후회 없이” 연예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9일 유튜브 채널 ‘조간산책’에서 카리나는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서 예능도 했고, 앞으로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데뷔 5년 차지만 아직 스스로 “잘 안 보인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예능 촬영이 점점 편해지고 있다는 변화도 인정했다 

특히 그는 과거 예능 출연을 앞두고 멤버들과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긴장했지만 이제는 “말하는 걸 좋아하고 듣는 것도 편하다”며 자신의 예능 적성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바로 “연기 맛보더니 배우 뜻도 있다”는 부분이다 지난해 ‘마이 아티 필름’에서 누아르 콘셉트로 출연하며 이동휘와 호흡을 맞춰 연기 연습을 했던 경험이 그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도 있었다. 그는 ‘싱크로유’ 마지막 녹화 당시 동료들에게 각자 이름이 적힌 LP를 선물하며 “평소 마음 표현이 서툴러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고, 이 따뜻한 마음씨에 유재석도 “앞으로 경조사를 다 챙기겠다”며 감동받았다고 전해진다.

 

카리나가 밝힌 도전과 성장 스토리는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선사한다. 다가올 예능·연기 활동과 그가 선보일 새로운 면모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