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빈티지시계1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워치 빈티지 시계의 멋스러움 요즘 마음이 자꾸 시계를 향하더라고요. 특히 빈티지 시계가요. 특히 까르띠에 탱크가요. 단순히 시간을 보기 위한 도구를 넘어서서, 나를 표현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었달까요? 그래서 까르띠에 시계를 몇달동안 눈팅만 해왔었어요. 종로 시계상가도 가보고 당근, 번개장터에서 시계도 계속 보고 했던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워치. 이미 클래식한 시계의 대명사로 유명하지만, 실물을 보고 나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처음 착용해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진짜 클래식하다”였어요. 세로 28mm, 가로 21mm의 아담한 사이즈에 각진 직사각 프레임, 하얀 다이얼 위에 얇고 깔끔한 로마 숫자. 특히 골드 베르메일 케이스가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져요. 스.. 2025.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