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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4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워치 빈티지 시계의 멋스러움 요즘 마음이 자꾸 시계를 향하더라고요. 특히 빈티지 시계가요. 특히 까르띠에 탱크가요. 단순히 시간을 보기 위한 도구를 넘어서서, 나를 표현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었달까요? 그래서 까르띠에 시계를 몇달동안 눈팅만 해왔었어요. 종로 시계상가도 가보고 당근, 번개장터에서 시계도 계속 보고 했던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워치. 이미 클래식한 시계의 대명사로 유명하지만, 실물을 보고 나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처음 착용해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진짜 클래식하다”였어요. 세로 28mm, 가로 21mm의 아담한 사이즈에 각진 직사각 프레임, 하얀 다이얼 위에 얇고 깔끔한 로마 숫자. 특히 골드 베르메일 케이스가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져요. 스.. 2025. 7. 29.
테린이 일기장,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라켓 집어던지기 술을 좀 과하게 마셨나 봐요. 눈 뜨자마자 “오늘은 쉬어야겠다…” 싶었는데, 테니스 약속은 또 어쩌나요. 올림픽공원으로 꾸역꾸역 기어나갔습니다. 이미 반쯤 녹초 상태였는데 라켓을 잡고 코트에 서니까 또 신기하게 힘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금방 지쳐버렸답니다. 너무 재미있는 운동이지만 이날만큼은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진짜 너무 더웠어요. 공 두세 개 치고 나니까 온몸에서 땀이 폭포수처럼 쏟아졌어요. 그냥 서 있는데도 땀이 줄줄… 게임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와우. 나도 모르게 탄력 넘치는 ‘깜둥이 버전’의 나로 변신 완료. 햇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선크림이 뭔 소용이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공 치고 나니까 해장도 된 것 같고 기분도 최고였어요. 힘들어도 운동하고 나면 이상하게 뿌듯하잖아요.. 2025. 7. 26.
시간을 지배한 브랜드, 롤렉스! 역사와 인기 모델 한눈에 보기 “시간을 지배한 브랜드, 롤렉스! 역사와 인기 모델 한눈에 보기”시계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롤렉스(ROLEX). 고급 시계의 대명사이자, 성공과 품격의 상징으로 알려진 이 브랜드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워너비 아이템이 되었죠. 그렇다면 롤렉스는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모델들이 그렇게 유명한 걸까요? 롤렉스의 시작은 스위스가 아닌 영국에서!1905년, 독일 태생의 한스 윌스도르프(Hans Wilsdorf)는 영국 런던에서 ‘윌스도르프 & 데이비스’라는 시계 회사를 세우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손목시계는 여성용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남성들은 주로 주머니 속 회중시계를 썼어요. 하지만 한스는 정확하고 작으면서도 우아한 손목시계가 미래를 바꿀 거라고 확신했죠. 그리고 19.. 2025. 7. 13.
테니스클럽 반팔티 반바지 운동복 추천 테니스클럽 반팔티 반바지 운동복 추천 테니스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복에도 관심을 갖게 한다. 운동복을 편하게 입으면 운동도 괜시리 잘 되는 느낌이 들게 하기 때문인 듯 싶다. 최근 테니스 운동복 브랜드 중에서 소문이 점점 퍼지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스테이스마일이라는 브랜드인데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브랜드이다. 블룸앤샤인 쇼핑몰에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를 세트로 구입했다. 베이지 컬러의 반팔티셔츠는 어떤 컬러와 매치해도 어울리고 베이지 컬러에 블루 컬러의 반바지를 코디하니 내가 딱 좋아하는 컬러 매치가 되었다. 블루 컬러의 2019 US 오픈 모자를 착용하니 더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의 테니스클럽 티셔츠는 박시한 스타일로 착용하면 더 예쁘게 입을 수 있다. 나는 하의는 딱 맞게 ..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