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네일샵 도로시 무좀발톱 관리하자

청담동 네일샵 도로시 무좀발톱 관리하자

 

 

 

 

 

강남구 청담동 네일샵 도로시에 다녀왔다. 무좀발톱관리를 하기 위해서다. 작은 신발 착용을 오래 해서 그런지 발톱 모양이 점점 이상하게 변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병원을 가니 무좀으로 진단받았다. 내가 무좀에 걸리다니! 상상도 못한 일이었지만 일단 잘관리해보기로 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복용하고 약도 바르고 그리고 찾은 곳이 문제성 손발톱 전문점이었다.

 

 

 

 

 

 

 

먼저 관리 안내문을 읽고 서명하는 것으로 관리는 시작된다. 베어 푸스플레게 관리로 무좀발톱을 관리하는 샵인데 고객 상태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제안하고 관리한다.

 

 

 

 

 

 

 

네일샵이라 다양한 제품들도 구비되어 있고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관리 받기 전 엄청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아픔은 없었고 그냥 무좀균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만 들었다. 내가 무좀발을 갖게 될 줄 상상이나 했었겠나. 그건 아마 누구나 마찬가지겠지.

 

 

 

 

 

 

 

관리 전후 내 발 사진이다. 발톱 모양이 변한 건 어쩔 수 없다. 발톱 스켈링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치아 치석을 제거하듯 발톱의 균들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발 보습 제품도 구입하게 되었더라. 또 한가지! 평소에도 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발 세척 후 드라이기로 완전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발에 드라이기를 사용해본적은 없었다. 머리에도 드라이기를 사용안해서 그런지 드라이기를 사용한지도 오래 되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하기 위해 내 손에 드라이기를 쥐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