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라보마이라이프/우리사장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50만원 제대로 쓰는 법

by Lookus 2025. 9. 23.

소상공인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 부담경감크레딧 50만원 제대로 쓰는 법

소상공인 여러분, 요즘 하루하루가 전쟁 같지 않으세요? 매달 빠져나가는 전기요금, 가스비, 4대 보험료, 게다가 임대료까지… “아니, 내가 벌어도 벌어도 돈이 남질 않네?” 싶은 순간들 많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고정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금 카드가 나왔습니다. 이름하야 ‘부담경감크레딧’! 딱 50만원 한도로,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인데요. 그냥 듣기만 해도 혹~ 하고 관심 생기시죠? 오늘은 이 부담경감크레딧을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에 쓰면 가장 효과적인지,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

 

 

 

부담경감크레딧, 이게 뭐길래?

부담경감크레딧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는 일종의 디지털 포인트예요. 기존에는 공과금이나 4대 보험료 정도에서만 쓸 수 있었는데, 이번엔 통신비, 차량 연료비까지 사용처가 확대되었다는 사실! 덕분에 진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됐습니다. 쉽게 말해, 내 사업장 운영하면서 꼭 빠져나가는 돈들을 국가가 일정 부분 대신 내주겠다~ 이런 개념이에요.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사업자등록증이 있고,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업체

-연 매출 0원 초과 ~ 3억 원 이하

-단, 유흥업·사행성 업종·가상자산 관련 업종은 제외

 

이 조건에 해당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나는 매출이 많지 않은데 괜찮을까?” 하는 분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니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1부담경감크레딧.kr 사이트 접속

2본인 인증 진행

3사용할 카드 등록 (신용·체크·선불카드 가능)

4승인 후 고정비 항목 결제 시 자동으로 포인트 차감

 

그리고 중요한 건 신청 기간인데요, 2025년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은 한정돼 있어서, 늦게 신청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그러니 “언젠가 해야지” 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런데 신청 승인 기간이 좀 걸리긴 한다는 점! 

 

 

어디에 쓰면 가장 좋을까?

이 크레딧은 고정비 지출에 쓸 때 제맛이에요.

-매달 나가는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직원이 있다면 인건비 일부 보조

-요즘 꼭 필요한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

 

특히 요즘은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과도 맞물려서, 배송이나 배달을 자주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비용 절감 효과가 두 배로 커질 수 있어요. “내가 매출은 그대로인데 비용이 줄어든다?”  곧장 이익률 개선으로 연결되죠.

 

 

 

 

 

 

 

 

소소하지만 큰 꿀팁

카드 선택은 신중히! 신청 후에는 바꾸기 힘들 수 있으니, 평소 공과금이나 보험료를 결제하는 카드로 등록하는 게 좋아요.

잔액이 남아도 환급이 안 되니까, 정확히 어디에 쓸지 계획을 세우세요.

소상공인24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른 지원사업과 함께 연계 신청도 가능하니 같이 체크해보세요.

 

 

 

소상공인이라는 이름 하나로 버텨내고 계신 여러분, 매달 고정비를 줄일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큰 힘이에요. 작은 숨통 하나가 모이면, 버티는 힘이 되고, 그 버팀이 쌓여 결국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부담경감크레딧은 그냥 지원금이 아니라, 우리 같은 소상공인에게 “당신 혼자가 아니에요”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손길 같아요.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50만원, 누군가에겐 큰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 같은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불빛을 하루 더 지켜주는 소중한 자원입니다.